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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수제 견과류바 만들기.정성담긴선물로 딱이네요★

수제 견과류바 만들기.정성담긴선물로 딱이네요★



추석전에 지인과 아이 담임쌤. 그리고 시부모님까지..

선물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어디선가 얼핏 봤던 수제 견과류바가 생각 났어요.


수제견과류바만들기


이렇게 예쁘게 포장 해드리면 참~ 좋겠더라구요.

요즘 쿠@ 총알배송되는 하루에 먹는 견과도 저렴해서

포장지와 담을 박스까지 주문했어요.




상품평을 훑어 보다가 

투데이 너트한줌 구성이 가격면에서 괜찮았어요.


예전생각하고 선물용상자에 담겨올줄알았는데 

이렇게 배송상자에 바로 담겨오네요. 

전 바로 뜯어 조리할거라 상관없지만, 

바로 선물하실분들은 참고하세용~




한봉 뜯어 그릇에 담아봅니다.

아몬드 호두 캐슈넛 

그리고 하얀 요거트가 쌓여진 건포도에요.

단순하네요.

 




열봉을 뜯었어요.

요거트건포도 볼은  열이 가해지면 녹기때문에

따로 빼 놓았어요.

저거 없는것으로 구입하시면 더 좋구요.

아님...ㅋ 통에 들어있는 견과류가 더 좋겠쥬??

 >.<

왜 이제 알았더냐....




아몬드나 호두처럼 알갱이가 큰것들은

칼로 몇번 잘라주는 작업이 필요해요.

덩어리가 크면 견과류 끼리 서로 잘 붙지않아 잘 부서진다던가? 그랬던거 같아요..

드시기에도 편하니 이게 좋을거 같아요.





이것봐요.. 하얀 요거트볼 호기심에 넣었다가 다 녹아 버렸어요 ㅜㅜ

어쩌다 중간과정이 생략 됬는지...ㅋ


먼저, 

설탕과 올리고당을 후라이팬에 녹여주세요.

이들이 보글보글 끓을때 준비된 견과류를 넣어 고루 섞어주시는게 포인트.!!!

그리고, 

쟁반에 비닐깔고, 

살짝 기름을 뭍혀주고 팬에 있던 견과류들을 꾹꾹 눌러 펴줍니다.


실온에선 잘 굳지 않을수 있으니

냉동실에서 굳혀주시길 권유드려요~


어느정도 굳었다 싶으면 

(들어간 재료에 따라 개인차가 있어요ㅎㅎ)

칼로 반듯하게 먹기 쉬운 크기로

컷팅만 하심되겠어요. 


(사실.... 전 설탕의 비율이 적어서 흐물거렸어요.

그래서..손으로 꾹꾹 뭉쳐주었어요..)

안되시는분들 이렇게 해도 되더이다...




저는 설탕ㅣ: 올리고당ㅣ을 했는데,  잘 굳지 않았어요.

2:ㅣ은 되어야 겠더라구요.

(집에 설탕이 똑! 떨어져서 밤에 나갈수가.....ㅜㅜ)


설탕 비율이 더 높을 수록 잘 굳는답니다. (울엄니 경험담)

꿀이나 조청이 있다면 그것도 활용하심 건강에 더 좋겠네요~



이제 포장 작업에 들어가요~



이럴때 뿌듯한 마음 잔뜩 몰려오지요~

무언가 상품을 만들어 낸것 같은 마음~ ^_^

스티커 먼저 붙히고, 봉투에 담으시는게 편하답니다.




아흑~ ㅜㅜ

선물상자를 넘 작은걸 시켰지 뭐에요.

이건 연습용으로 이웃분들 드릴 것으로다가 담아봤어요.


가끔 이웃께서 직접 재배하신 채소나

김치 담궈서 주시면 빈그릇만 드리기가 죄송스럽더라구요.

그럴때 드리기 참좋아요~ 울신랑 간식으로도 좋고요~


다음날 나가서 적당한 크기의 박스를 샀지요.

(박스값이 많이 드니까 뭐든지 다있는 다이* 로 가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여러번 만들다 보면 노하우가 생기네요.

 실패하셨다고 넘 낙심 마시고 계속 도전하세요~~^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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