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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한살림 해물동그랑땡 으로 한끼해결~

한살림 해물동그랑땡 으로 한끼해결~





매일 엄마표 밥상차리기 버거운 날은 

이런 반조리 제품을 이용하곤하는데요.

제가 먹는건 상관없는데 아이 먹일땐 

안심하고 먹일수 있는걸 찾기 마련.

채소외에도 아이가 좋아할만한 단백질류(햄, 달걀, 떡갈비,장조림, 고기, 생선)는 

빠뜨리면 밥을 덜 맛있게 먹는 경향이 있네요. >.<





아이키우며 알게된 유기농매장.

한살림. 두레생협, 초록마을, 자연드림

가게되면 기본 3,4 만원은  지출하게 되네요~

해물동그랑땡은 처음 구입해 봤는데,

 그냥 팬에 기름두르고 구워주기만 하면 되니 넘 간편하죠 ㅋㅋ





제주산 오징어와 달고기가 주재료네요.

민감하신 우리엄마들은 이거 꼭 확인하실테니 함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달고기? 저만 처음 들어본거 아니죠?





전 얼핏 닭고기? 라고 읽었다가

검색해보니 달고기는 이렇게 몬 생긴 물고기였어요.

대구과에 속하고 남해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이니

남쪽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왠지 잘 아실듯~^^

구이나 튀김으로 먹는다고 하네요.




계란물을 입혀줘야하나 싶다가

바로 기름두르고 구워줬네요.

냉동상태라 약불에서 뒤집으며 구워주니 금방 익더라구요.

그래야 타질 않는답니다.




오징어살이 씹히는 식감이네요. 

짜지 않고 담백하다는 말이 맛겠네요

자연스러운 달달한 맛이 느껴집니다.


일반슈퍼에서 파는 냉동식품보단 당기는 맛이 덜하긴 하네요.

msg가 들어가지 않아서 겠죠~

짠맛이 덜해서 그런거겠지 싶어요.

신뢰가는 한살림이라 맘놓고 먹일수 있어 좋아요.

아이는 참 잘먹어요. 한끼에 5개만 구워주어도 충분하겠어요.




시래기국에 콩나물무침과 호박나물로 식판에 담아 주었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식판으로 먹지만 이렇게 주면 설겆이도 편하고

아이가 얼마나 먹는지 가늠이 되어 자주 이용게 되더라구요.


귀차니즘 생기는 날은 덮밥이나 한그릇음식으로 대체하곤하지만

식판에 주다보니 일단 반찬 칸수 채우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것 같아요~

하나라도 비어있으면 

아이가 여긴 왜 비었냐고 묻거든요~ㅋ

유아식판식 찾아보면 정말 예쁘게 제공해주시는 어머님들 많으시더라구요^^

대단하셔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