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용한 정보

찐고구마 껍질 쉽게 벗기는방법. 간단허네~

찐고구마 껍질 쉽게 벗기는방법. 간단허네~


요즘 햇고구마들이 나와서 

시장에도 슈퍼에도 한상자씩 팔더라구요.

며칠전에 반가운

"강화 속노란 고구마" 를 발견!!




눈여겨보다가 앞으로 

고구마로 쪄먹고, 구워먹고, 튀겨먹고~

하려고 십키로 배달시켰어요 ^^


강화속노란 고구마

몇해전 부터 먹고는 요것만 먹고 싶어지네요.






저는 다이어트때나 식사대용으로도 잘 먹는편이라

한바구니 아침에 쪄두면 그날저녁이면 아니. 담날 새벽이면 ㅋ

소진...ㅋㅋ (신랑 간식)


깨끗하게 흙을 씩어주시고,

끝부분은 잘라내어주세요.

저는 괜찮은데, 아이가 먹을때 

지저분하다며 안먹으려 할때가 있더라구요.^^



깨끗하게 씻은 고구마를 하나씩 집어

중간부분에 칼집을 살짝 내어주세요.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먹기엔 간편한 방법이랍니다.



저는 주로 휘슬러 압력 밥솥에 찌는방법을 이용해요.

물좀 받고받침대 세우고 

그위에 찜기를 올리는거죠.

생각해보니 압력밥솥에 

밥다음으로 고구마를 가장 많이 쪄먹었던거 같네요 ㅎㅎ




속노란 고구마 중에 상처난 애들을 깎아서 사진을 찍다보니

금새 초록빛이나네요.

처음엔 이상해서 계속 깍아내고 했는데, 

멀쩡한걸 버린거였어요. ;)



휘슬러 압력밭솥은

치익~ 소리가 나면 

렌지불을 바로 꺼주는 형식이라 간편해요.

울 아들램은 소리가 나면 큰일 나는줄 알아요.

"엄마! 불~~~~" 

목소리도 어찌나 크게 내는지.... ㅎㅎㅎ



자! 이렇게 찐고구마가 완성이 되었어요.

칼집 내었던 부분이 

벌어지니 껍질 벗기시기에 

한결 수월해 진답니다.

 


뜨거울때 보다 한김 식혀낸다음

껍질부분을 잡으면

마치.탈피하듯 

쏘옥~

노오란 속살이 나온다구요~


이상태에서 수저로 떠먹어도 좋구요.

식힌다음 아이들 손에 쥐어주기에 넘 간편해요.

먹다보니 아랫부분은 

본인스스로가 벗겨내는 모습을 볼수있었네요.

^_^


고구마의 효능은 익히 잘 알고 계시죠~

다이어터에게도 좋고, 

섬유질도 풍부한 가을겨울간식.


아마 많은 가정에서도 드실거에요.

쉬운 방법 알려드렸으니

찌기전 한번씩 떠올랐으면 좋겠네요~^^



제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로그인 안해도 되는 꾹 눌러주세요^^